수신 : 각 지역교회
발신 : 형제들의집, 의정부교회
제목 : 신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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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형제들의집>에서는 금번 이 시대에 매우 필요하고도 중요한 서적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달라스 신학대학원의 교수였으며, 지금은 그레이스 신학대학원의 총장이신 데이비드 앤더슨 박사의 명저입니다. 과연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 받는 믿음이란 무엇일까요? 오직 은혜입니까, 아니면 믿음 플러스 행위일까요?
 
오늘날 쓰나미처럼 기독교계를 덮친 행위 구원론의 실체를 완전 해부한 책!
 
오늘날 구원 받는 믿음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쟁이 거세지고 있으며, 과연 오직 은혜로 구원받는 것인가, 아니면 믿음 플러스 행위인가에 대해서 양쪽 진영으로 나뉘어 격렬한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실 교회사를 보면 아우구스티누스가 최초로 마태복음 24장 13절을 잘못 해석함으로써, 그 구절을 구원 받는 믿음의 초석으로 삼게 되었고, 이로 인해서 끝까지 견디는 것을 구원 받는 믿음으로 정의했습니다. 그 결과 마르틴 루터, 장 칼뱅, 테오도르 베자, 아르미니우스, 윌리엄 퍼킨스, 오늘날 주재권 구원론의 대가(大家)인 존 맥아더에 이르기까지 끝까지 견디는 것을 구원 받는 믿음의 본질로 받아들이게 되었고, 심지어 오늘날 보수적 복음주의 신학자인 앨런 스탠리와 매튜 베이츠는 대담하게도 “칭의는 믿음 더하기 행위로 이루어진다”고 선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본서의 저자는 에베소서 2장 8절을 구원 받는 믿음의 초석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오직 은혜로만 구원받는다는 것이 가장 성경적인 구원론이란 진실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가장 성경적인 구원론을 추구하는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은 이 책을 통해서 구원 받는 믿음이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을 받는다는 믿음”이란 확실한 진실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거룩성의 기준에 부응할 수 있는 구원론이란 인간의 순종이나 헌신에 달린 것이 아니라 오로지 자기 아들을 희생하시면서까지 우리를 구원하고자 지불하신 “값비싼 은혜”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이 책은 주재권 구원론의 허와 실을 철저히 파헤치고, 성경적인 석의(釋義)를 통해서 오직 은혜로 받는 구원의 진리를 밝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필독서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도서 정가는 30,000원(612쪽)이며, 1권당 27,000원에 보급합니다. 택배비는 무료입니다. (단 5권 이상 단체 구입시 40% 할인 가격에 보내드립니다.)
연락처 : 이종수 010-9317-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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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데이비드 R. 앤더슨 박사(David R. Anderson, Phd)
앤더슨 박사(Dr. Anderson)는 미국 휴스턴 부근에 소재하고 있는 그레이스 신학대학원(Grace School of Theology)의 총장이다. 그는 지난 30년 동안 휴스턴 지역에서 목회를 하며 8개의 교회를 설립하는 데 기여했다. 앤더슨 박사는 텍사스 주 우드랜즈(Woodlands)에 소재한 페이스 바이블 교회(Faith Bible Church)의 담임 목사로 18년간 사역했으며, 그 기간 동안 달라스 신학교(Dallas Theological Seminary)의 겸임 교수로도 활동했다.
앤더슨 박사는 신약 그리스어, 성경 해석, 신학 등 세 가지 학과에서 강의했다. 또한 요르단 복음주의 신학교(Jordan Evangelical Theological Seminary)의 겸임 교수로도 섬겼으며, 해외 여러 국가에서 대학원 과정을 가르쳤다.
앤더슨 박사는 이 책, <오직 은혜로 받는 구원(Free Grace Soteriology)> 외에도 다음과 같이 여러 저서들을 집필했다.
- Relationship and Fellowship (2022)
- Living By Grace (2021)
- Saving the Saved: An Exposition of 1 Peter (2020)
- A Defense of Free Grace Theology (2017)
- Position and Condition (2017)
- Bewitched: The Rise of Neo-Galatianism (2014)
- Triumph Through Trials: The Epistle of James (2013)
- Maximum Joy: 1 John - Relationship or Fellowship? (2013)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1장 아우구스티누스의 종말론의 변화가 어떻게 기독교 구원론을 형성하게 되었는가
제2장 인간 타락의 정도는 어느 정도인가? 전적 타락인가 전적인 무능력인가, 그 차이점은?
제3장 구약시대 성도들은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제4장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어떤 효력을 가지고 있는가?
제5장 칭의는 오직 믿음만으로 가능한가? 아니면 플러스 행위가 있어야 하는 것인가?
제6장 구원의 서정이란 무엇인가? 각 교파별 교단별 구원의 순서
제7장 회개란 무엇인가? 회개는 구원에 필수적인 것인가? 회개가 먼저인가 믿음이 먼저인가?
제8장 구원받는 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 외에 무언가를 추가할 수 있는가?
제9장 영원한 안전은 언제 확보되는 것인가? 현재 확보가능한가 아니면 죽음의 침상에서만 가능한가?
제10장 구원을 확신할 수 있는가? 왜 주재권 구원론자들에게는 구원의 확신이 없는 것인가?
제11장 중생이란 무엇인가? 중생은 평생에 걸친 과정인가?
제12장 주재권 구원, 무엇이 문제인가? 주재권 구원의 허와 실
제13장 유아들의 구원과 이방인들의 구원, 낙태된 유아의 영혼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복음을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이방인들에게 구원의 길은 있는가?
제14장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 사이에 벌어지는 치열한 논쟁
제15장 만인구원론이란 무엇인가? 죽음 이후 구원의 기회가 있는가? 사탄과 타락한 천사들도 구원받는가?